죽전고 1학년 1학기 1차 지필 총평 – 박형근T

※객관식 : 18문항 75점/ 서술형 : 3문항 25점

● 죽전고 1학년 수학 담당 선생님이 이번에 바뀌면서 시험의 경향이 대폭 변하였음.

● 죽전고 2021년 1학년 2학기 중간고사는 전반적으로 기존 기출문제의 틀을 많이 벗어난 형태로 출제됨.

최근 5년간 기출문제들의 경향은 객관식의 문제수가 적고 주관식의 문제수 및 배점이 높게 책정되어 객관식 60점 주관식 40점 많게는 주관식의 비율이 50점 정도인 경우도 있었음.

하지만 이번 시험의 배점 형태는 주관식의 비중이 대폭 줄어든 점이 눈에 띄며 문제 유형 자체도 기존의 문제 형식과 다른 형태가 많음.

● 변별력이 있는 문항은 객관식 마지막 문제인 18번과 주관식 마지막 문제 3번이 변별력이 있는 문제로 보임.

객관식 18번은 2020년 고1 11월 모의고사 30번으로 학원이나 학생들이 시험대비를 하면서 잘 살펴보지 않는 곳에서 출제하여

의도적으로 100점 방지를 위해 출제한 것 같음. 풀어서 맞춘 학생이 거의 없는 정도의 수준이며 고민해서 풀기에도 시간이 부족함

● 서술형 마지막 문제는 올림포스 고난도 교재의 이차함수 단원의 4%에 실린 문제 거의 그대로 출제됐으나 워낙 문제 풀이가 긴 편이기 때문에 제대로 서술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경향.

● 1문제 출제오류로 96점 만점 시험으로 80점 후반~90점 초반 1등급 예상

시험을 본 직후에는 학생들의 반응은 ‘많이 어려웠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지만, 막상 객관식 마지막 문항과 주관식 마지막 문항을 제외하고는 풀만 한 문제들이었지 않나 판단됨

기존처럼 프린트를 많이 주기는 했으나 프린트의 내용 자체가 많이 바뀌었으며, 시험 출제 자체도 프린트에서 출제한 문항들이 몇몇 있었으나 프린트 출제비율은 현저히 낮아짐

대비전략

예전에 비해서 교과서나 프린트의 비중이 많이 줄고 시중교재 또는 모의고사 출제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